아파트나 공동주택 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 현대인들은 텃밭이 있는
소박한 집을 많이 그리워하게 됩니다.
또 창문너머로 나무가 자라는 광경이나 현관을 열고 나가면 강아지 한마리가 쫄랑대며 따라오고
텃밭에 상추나 고추도 심어서 따먹을 수 있다면 삶이 한결 여유로워질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곤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자연이나 나무 식물에 대한 그리움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집안의 베란다나 죽어있는 공간에 작은 나무나 식물로 생명을 불어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해마다 고추나 상추, 쑥갓등을 직접 길러 먹는데 어렵지 않게 잘 자랍니다.
필요할때마다 쓱 따먹을 수 있으니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무엇보다 씨를 뿌리고 싹이 나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보게 하는 것도 저는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거창하게 교육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고 아이들이 그 모습을 참 신기해하고 즐거워한답니다.

와..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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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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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도 제법 많이 자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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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자란넘은 뜯어와서 집에와서 윤서가 깨끗히 씻었어요..다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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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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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그냥 씻어서 물기를 털어낸 상추랑 쑥갓이랑 어제 먹고 남은 버섯볶음 조금하고
고기도 조금넣고요. 고추장에 김가루 올려서 맛있게 싹싹 비벼먹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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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기에 너무 맵다 싶으면 고추장은 반으로 줄이고 간장이나 케찹을 조금넣어
비벼주면 정말 맛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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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가 씨를 뿌리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가끔 물도 주고(쉬야도 하면서~)
키운 상추랑 쑥갓..올 여름 몇번 더 따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파트 앞 작은 화단에 듬성듬성 심었던 터라 모양새가 이쁘진 않지만 조금씩 솎아내면서
여름내내 잘 따먹을 수 있었답니다.
보통은 봄에 파종해서 여름내 따먹게 되는데 가을파종은 8월 중하순부터 시작하니
지금부터 씨를 준비해서 한 번 해보세요.
아주 작은 텃밭도 좋구요. 포도사면 담겨있는 스티로폴 박스를 이용하면 집안에 키울 수 있답니다.
★참고:원예용품 구입가능한 온라인사이트
다농 www.danong.co.kr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씨앗과 모종을 구입할 수 있다
새싹채소 씨앗과 원예용품, 친환경 비료 및 흙 등 텃밭 가꾸기 관련 제품이 다양하다.
스위티 데코 www.sweetydeco.com 화분과 우드트레이, 미니 모종삽, 물조리개 등 실내 텃밭 꾸미기에
필요한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제품 모양이 예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카페 베란다 농장 cafe.naver.com/myfarm.cafe 회원가입을 하면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꾸는 방법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다른 회원들의 재배일기를 볼 수 있고,
씨앗을 받거나 벼룩시장을 이용해 좋은 모종도 구입할 수 있다.
다음카페 새싹채소 야채정원 cafe.daum.net/vegegarden 새싹채소와 무공해 야채를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
주말농장이나 야외 텃밭을 가꾸는 방법과 직접 재배한 먹거리로 요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