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캐릭터의 천국이다.

소품에서부터 먹거리까지 캐릭터를 이용해서 앙증맞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이용한것들이 많다.

일본의 유치원은 주2회 도시락을 지참한다.

엄마들은  예쁜 도시락을 만들기 의해  정성을 쏟고 있고.그로 인해 여러가지 도시락 소품도많이  발달했다.

일본은 급식을 학교에서 담당하지 않는다.

시에서 일괄 지시하기 때문에 급식은 따로 급식 센타에서 담당한다.

보통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급식센타에서 급식을 하고 고등학교부터는 도시락을 지참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인지 일본은 냉동식품이 잘 발달되어 있다.

도시락반찬은 바쁜 일본 주부에게는 고민거리이며 대부분 냉동식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잦다.

우리나라 주부들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서점에 가면 나이별로 도시락 만들기라는 책도 선보일 만큼 일본은 도시락 싸는것은  흔한 일이며,

직장인들도 도시락통을 들고 다니는것은 보통있는 일이다.

예쁘게, 앙증맞게,영양도 만점 도시락 만들기에 지금 도전장을 내보자.

가장 쉬워 보이는 도시락 만들기.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데..

@ 우선 컵을 준비해서 원하는 내용물을 먼저 넣는다. 이 사진에서는 소고기 갈을것을 준비했다.

@ 그리고 볶음밥이나 깨소금과 소금간으로 만든 밥을 그 위에 덮는다.

@ 그릇에 얹어 놓고 그대로 준비하면 끝.

도시락용으로 준비하려면 랩을 준비해서 그위에 밥을 엎으면 된다. 김으로 얼굴 모양을 만들어 붙인다.

아주 쉬운 1단계 도시락 따라하기.

이것은 랩을 이용해서 카레볶음밥에 치즈로 모양을 만들어 낸것.

프랑크소시지로 모양을 낸다.

 2단계

도시락통에 흰밥을 놓고, 계란을 이용해서 위부분을 장식하고 얼굴모양을 깨소금으로 만든 뒤에 김으로 형태를 잡아준다.

다른 재료를 이용해도 휼륭한 도시락을 만들 수 있을것이다.

여기까지는 쉽게 도전 가능할것 같다.

장어를 이용해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계란 지단을 잘게 썰어 장식을 하고 치즈를 이용해서 캐릭터 모양을 내준다.

오른쪽은 당근과 치즈, 색깔있는 어묵을 이용하면  만들만 쉽다.

3단계.

치즈로 얼굴을 만들고 김과 계란지단으로 장식을 한다.

오른쪽을 삶은 계란에 김으로 얼굴을 만들고 밥을 랩으로 싸서 형태를 잡아준뒤 장식을 역시 치즈로 한다.

4단계.

자신이 붙으면 도전해 보자.

역쉬~ 랩으로 만든 주먹밥으로 얼굴 형태를 만들고, 치즈로 옷을 만든뒤 맛살을 이용해서 옷의 형태를 잡는다. 소매는 소세지로 바지는 당근으로,

밥에 김으로  축구공 모양을  만드는것이 너무 귀엽다.

오른쪽은 랩으로 호박을 이용해서 얼굴모양을 만든 뒤 이쑤시개로 얼굴 모양을 정리한다.

감자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

도시락이라면 모양이 좀 흐트러질 수도 있을것 같다.

오른쪽은 갈을 소고기와 옥수수콘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았다.치즈로 역시 장식을 한다. 

치즈 그라탕에 어묵을 이용해서 만들어 본다.

도안이 있으면 휠~씬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도안을 복사한 뒤 김으로 형태를 만든다.

김 한장으로도  멋진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파슬리를 이용해서..아빠 도시락으로 만점.

밥은 양념한 밥을 이용한다. 식초 1에 . 설탕1 . 소금약간으로

 빵을 이용해서 캐릭터 따라 잡기.

 이것 저것도 어렵다면 스티커를 이용해서 예쁜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자.

햄버거에 이런 모양으로  오리면 아이들이 더 맛있게 즐길것 같다.

 식빵에 캐릭터 그림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이 든다.

계란 노른자만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 후 토스터를 해보자.

 식빵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이...

 

일본은 이렇듯이 작고 앙증맞고 예쁘게 무엇이든지 만든다.

수입한 물건을 일본인답게  예쁘고 귀엽게 만들어 재 수출을 하는 일본인들...

하루 아침에 이런 발상이 생겨난것이 아닌듯하다.

늘 일상에서 함께하는 사소한 일들이 어마어마한 부를 축척하는 일본인들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도시락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올린것이다.

다음은  캐릭터가 아닌 보통 도시락은 어떤 내용물로 챙기는지도 궁금해진다.

기대 만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