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아이들
매 해 대학입시 때가 되면 나라 전체가 온통 난리가 난다. 매스컴을 비롯해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입시생은 최대한의 예우를 받는다. 나는 그런 광경을 볼 때 마다 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을 늘 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부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여서 그렇고 ,또한 그렇게 난리법석을 떨 국가행사인가 싶어서 그렇다. 그렇게 요란을 떠는 걸 보며는 마치 대학만 합격하면 앞날이 짱짱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by 강효임님
[곽은진기자] 양재동 꽃시장에 다녀오다
[박경란기자] 베를린 박물관-4) 최고의 미녀 '네페르..
[박경란기자] 독일인의 생일파티는 어떨까
 
[박경란기자] 독일 매장탐방기- (3) 카데베 백화점
[신효원기자] 건강위한 콩밥 맛있게 지어보자.
[박경란기자] <해외> 패션이냐, 실용이냐
추석에 대하여 알아보자. 기자: 신효원님
조회: 4097

추석의 유래

  추석은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가위"라는 말은 신라때 길쌈 놀이인 "가배"에서유래한 것으로 "길쌈"이란 실을 짜는 일을 말한다.

신라 유리왕때 한가위 한달 전에 베 짜는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베를 짜서 한달뒤인 한가윗날 그동안 베를 짠 양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와 춤으로 갚은 것에서 "가배" 라는 말이 나왔는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 또 한문으로는 '가배'라고 한다. 이날은 설과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절의 하나로 쳤다.

추석이 되면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든 때이다. 추석 무렵에는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하다.

 

추석이라는 말은《예기》의 '조춘일 추석월(秋夕月)'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중추절이라 하는 것도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우리의 고유명절로 추석은 '가윗날'이라 부르는데 이는 신라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유리이사금 조에 의하면, 왕이 신라를 6부로 나누었는데 왕녀 2인이 각 부의 여자들을 통솔하여 무리를 만들고 7월 16일부터 매일 일찍 모여서 길쌈, 적마를 늦도록 하였다. 8월 15일에 이르러서는 그 성과의 많고 적음을 살펴 진 쪽에서 술과 음식을 내놓아 승자를 축하하고 가무를 하며 각종 놀이를 하였는데 이것을 가배라 하였다. 이 때 부른 노래가 슬프고 아름다워 회소곡이라 하였는데, 이 행사를 가배라 부른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가배의 어원은 '가운데'라는 뜻을 지닌 것으로 본다.

즉 음력 8월 15일은 대표적인 우리의 만월 명절이므로 이것을 뜻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다음은 진 편에서 이긴 편에게 잔치를 베풀게 되므로 '갚는다'는 뜻에서 나왔을 것으로도 유추된다. 아직  모계 사회에서의 다수의 여인들 모임은 떠났던 남자들이 여자를 되찾는 계기도 되었을 것이므로 놀이는 단순한 것이 아닐 수도 있었다고 해석해 볼 수도 있다.

고려시대에 나온 노래인 《동동》에도 이 날을 가배라 적었음을 보아 이 명칭은 지속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가윗날이 신라 이래 국속으로 지속되었음은 중국에서 나온 《수서》 동이전 신라 조에 임금이 이 날 음악을 베풀고 신하들로 하여금 활을 쏘게 하여 상으로 말과 천을 내렸다고 하였으며, 《구당서》 동이전에도 신라국에서는 8월 15일을 중히 여겨 음악을 베풀고 잔치를 열었으며 신하들이 활쏘기 대회를 하였다고 쓰여 있다.

추석날의 풍습                                                                                                              

추석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는 벌초(伐草)·성묘(省墓)·차례(茶禮)·소놀이·거북놀이·강강 수월래·원놀이·가마싸움·씨름·반보기·올게심니·밭고랑 기기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대표적인 몇 가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 벌 초 ◆.
   추석 벌초는 사실 음력7월 보름 정도에 미리 하는 것이 좋은데 여름 장마에 웃자란  초목이 묘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막고 이 시기가 초목 성장이 멈추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추석이 가까이 오면 가족 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묘를 찾아 낫을 들고 정성껏 벌초를 하며 잡초를 뽑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등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조상을 섬기는 것을 자손대대로 중시하여 왔다. 그러나  요즈음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 그 자손들은 저마다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시작했고 그나마 추석이 가까워오면 날을 잡아 조상의 묘에 모여  예취기를 메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벌초를 해오고 있다. 이러한 풍습의 변화 속에서 사회생활의 각박함과 IMF이후 금융한파는 객지에 나간 자손이 고향을 방문할 여유조차  앗아가 버려 벌초를 남에게  대행시키는 "벌초대행회사"까지 생기게 하였다.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하여 몇 십리 먼 곳에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묘가 집 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추석을 맞이하여서는 반드시 벌초를 하는 것이 자손의  효성의 표시와 도리로 여겼다.한가위 때에 성묘를 와서 벌초를 안했으면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불효의 자손을 두었거나  임자 없는 묘라 해서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 성 묘 ◆.
   성묘는 봄에는 한식,여름에는 단오, 가을에는 추석,겨울에는 음력 10월 1일에 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성묘는 글자의 뜻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산소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이상이 없었는지를 확인하고  살피는 의식의  하나이다. 생존한 어른께는 세배를 하지만, 이미 사별한 조상에게도 생존시처럼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수많은 자손들이 나이 많은 어른을 모시고  조상의 효열 담을 달어가면서 줄을 지어 성묘 가는 모습은 아름다운 정경이다. 이때에는 차례 때 쓴 제수 이외에 간단한 주과포를  별도로  장만하여 산소 앞에 돗자리를 깔고 자손들이 모두 늘어서서 성묘를 하는데,가장 웃대 산소에서부터 차례로 성묘를 한다.(눈이 왔을 경우에는 자손들이 모두 산에 올라가 산소에 덮인 눈을 쳐낸다. 이는 조상을 위하는  정성의 표 현이다. 또 이렇게 눈을 쳐내면 성묘할 때에 눈 위에서 절하는  불편도 덜게 된다. 정월 성묘의 날짜는 원일이 주가되어  대개  초닷새까지  끝마치고, 먼 곳의 자손들은 그 밖의 날에도 성묘 다니는 것을 보게 된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리 성묘를 가기도 하지만 본래는 추석 당 일 성묘를 간다.

~~~성묘의 순서~~~      
1)
성묘 제수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주과포해(술, 과일, 포, 식혜)와 송편이다. 향, 향로, 돗자리, 흰 종이 등도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준비물이다. 여러 조상의 묘가 있는 경우에는  부모의 묘를 먼 저 찾는 것이 바른 예법이다. 

2) 산소에 도착하면 차례를 지내기 전에 먼저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을 한다.
3) 향을 피워 혼백을 모신 후 제주가 두 번 절을 하고  세 번에 나눠 술을 묘에 뿌린다.
4) 가족이 모두 함께  절을 한 후 제주가  술을 따라 상에 올리고 재배 한 후 물러나면 주부가  젓가락을  시접 위에 걸쳐 놓고 네 번절한 후 물러난다.
5) 10분 정도 뒤로 물러나 있다가 주부가 다시 젓가락을 내려 놓는다.

◆ 차 례 ◆. 
   차례 (茶禮)는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로 영남, 호남 지방에서는 차사(茶祀)라고 한다. 차례는 원래 다례(茶禮)라고 하여 문자  그대로 다(茶)를 행할 때의 모든  예의범절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다례라 하면 옛날 궁중의 다례나 불교의 다례 등을 뜻하는 말이고,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속절제(俗節祭)를 가리킨다. 또한 차례 자체도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정월 초하룻날과 추석에만 지내는 것이 관례로 되었다. 추석 차례상에는 햇곡식과 햇과일 등 무엇이든 그 해 새로 나온 식품과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빚은 송편을 올린다.

추석날 놀이                                                                                                                  

***강강술래***

남해안 일대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놀이로 주로 팔월 한 가위에 여성들이 노는 놀이인데 , 여성 놀이 중 가장 정 서적이며 율동적인 놀이이다. 수십 명의 부녀자들이 손을 맞잡고 둥그런 원을 지어 무리 를 이루고 이 들 중에서 목청이 빼어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사람들은 뒷소리를 받으면서 춤을 춘다. 노래는 처음에 느린 가락의 진양조로 시작하다가 점점 빨라져 춤 동작도 여기에 따라 변화한다. 이렇게 노래가락에 맞추어 여러 형태로 원을 변형시키며 고사리꺾기, 덕석몰이, 청어엮기, 문열기, 기와밟기, 가마둥둥, 닭살 이, 남생이 놀이 등 재미있는 춤놀이를 벌이는 것이다

 

**줄다리기**

두 패로 나누어 굵은 줄을 서로당겨 자기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경기 또는 놀이. 옛날부터 대개는 정월 대보름날에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5월 5일 단오절이나 7월 보름날 백중절에 한다. 한 고을이나 촌락이 동과 서로 나누어 집집에서 모은 짚으로 새끼를 꼬아 수십 가닥으로 합사(合絲)한 큰 줄을 한 가닥으로 하여 다시 여러 가닥으로 꼬아 굵은 줄을 만들고, 줄에는 손잡이 줄을 무수히 매단다. 줄머리에는 양편 모두 도래라고 하는 고리를 만들어 연결한다. 중앙에서 동서부의 고리를 교차하여 그 속에 큰 통나무를 꽂아 동서부의 줄을 연결한다. 마을 사람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참가하여 줄을 당기어 승패를 겨룬다. 이긴 쪽은 그해 농사가 풍작이 되고 악질(惡疾)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전한다.   

 

***가마싸움***
가마싸움은 일명 가마놀이라고도 하는 학동들의 놀이입이다. 추석전 각 서당의 학동중 대표를 뽑고 각기 가마와 기를 만들며 가마싸움 준비를 합니다. 15일이 되면 가마를 끌고 마을을 누비고 다니며 기세를 올리고 나서, 넓은 마당에 나아가 달려가 가마를 부딪혀 부서지는 편이 지게 되는 놀이입니다.

***소맥이 놀이***

추석날 차례를 마치고 난 뒤 알맞은 시간에 소놀이가 진행됩니다. 멍석안에 두사람이 들어가 소의 형상으로 꾸며서는 그 소를 끌고 농악대와 마을 사람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부농집이나 그 해에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사람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대문 앞에서 '소가 배가 고프고 구정물을 먹고 싶어 왔으니 달라'고 외치면 주인이 나와서 일행을 맞이하고 술과 떡과 찬을 차려 대접합니다.

***원놀이***
원놀이란 음력 설이나 추석 명절때 청 장년들이 하는 놀이로서 지금으로 말하면 모의재판 같은 성격의 놀이입니다. 한 사람을 원님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학동들은 백성이 되어 사건을 놓고 판결을 받는 놀이지요. 경북 영양 예천 문경 등지에서 전해내려오던 놀이이며 안동에서는 주로 서당 학동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원님은 사건을 잘 해결하지만 서투른 원님은 백성들의 놀림감이 되었대요.

***반보기***
시집간 여자들은 마음대로 친정에 가기 어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날짜와 장소를 미리 정해서 서로 즐기는 음식을 장만하여 만나서 한나절 동안 회포를 푸는 것이 바로 반보기 입니다. 중간에서 만나 회포를 다 풀지 못하고 반만 풀었다는 뜻으로 반보기랍니다.
또 이웃마을의 여인들과 어울려 만나 즐기기도 했대요.

***올게심니***

추석을 앞두고 잘 익은 벼나 수수 등 곡식의 이삭을 한 줌 베어 기둥 이나 대문 위에 묶어 걸어 두는데 이것을 올게심니라고 합니다. 이 것은 다음해에 풍년이 들게 해 달라 는 기원의 뜻이고요, 올게심니한 곡식은 다음해에 씨로 쓰거나, 떡을 해서 사당에 올렸다가 먹는답니다.

***밭고랑 기기***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8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밭에 가서 발가벗고 자기 연령 수대로 밭고랑을 기어가는데 이렇게 하면 그 아 이는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밭농사도 잘된다는 뜻으로 그리 한대요. 이 때에 음식을 마련해서 밭둑에 놓고 하기도 한답니다.

이슈 키워드
아줌마광장공공정책&NGO
제1회 학생 환경프로젝트 발표..
환경신문고128 ‘소문내기 온..
환경신문고 및 신고포상금제도..
(홈페이지 오픈) 2012년 생물..
2012 어린이날 한마당 대축제
환경교육포털 학생참여 UCC, ..
환경교육포털 "나는회원이다" ..
소비자 맘 속으로~!
이벤트
닭요리
핫랭킹
애완동물
핫랭킹
식물
이벤트
아줌마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