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는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컷임>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비비크림의 실체는 무엇이며 그효능은 어디까지일까?.

비비크림은 필링, 박피, 레이저등의 시술 후 피부가 회복 될 때까지 피부보호와 재생을 목적으로 바르는 것으로 붉어진 피부색을 자연스럽게 감추고 상처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시술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치료목적같은 것이 첨가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비비크림의 주요성분은 무엇이며 어떠한 기능을 하는것일까?

 

 알란토인 : 식물뿌리에서 얻어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자극,응혈,화농등을 제거시키는 진정역할과 상처치유력과 수분공급력이 있음

 =>모공수축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시술후나 없어지지 않는 오래된 흉터재생을 위해 사용하는 contractubex 라는 연고의 주성분이 이것임

 

판테놀 : 프로비타민B5로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수분결합 보습제 역할을 함

 

비사보롤 : 카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물질로 진정성분임 

 

 

비비크림의 효능은 과연 어떨까?

 

 첫째 피부재생에 관한 효능에대해 알아보겠다.

제조회사와 피부타입, 피부나이에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고 볼 수 있겠으나 아무런 시술을 하지 않고 비비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재생작용의 효능을 논하는 것 또한 의문이 들수 밖에없다.또한 많은 소비자들은 이 부분은 거의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듯하다. 또한 재생이라는 것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확실히 입증된 자료와 검증은 찾아보기 힘들고 각 성분의 함량표기나 자외선 차단 지수도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지 않다.

 

 둘째,피부보호에관한 부분은?

 크림이라는 단어는 피부에 막을 형성해서 피부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초단계에서 사용하는 크림종류와 선크림, 메이크업베이스등 크림형태를 가진것들을 예를 들 수 있겠다.

 

 셋째,자외선차단에관한 부분?

앞서 말한바와같이 명확한 자외선차단지수가 표기되어있지않은 크림형태는 기본적인 생활자외선의 차단은 할 수 있겠으나 피부를 노화시키고 멜라닌색소를 침착시키는 UV-A를 차단하거나 어느정도 지속시간을 갖는것들에는 식품의약청의 인증을 받아야만 표기가 가능하고 입증이 확증된 것이기에 자외선차단을 확실히 한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비비크림이 급속도로 확대되는것에는 이유가 있다.

복합적인 기능이 하나로 되어있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밀착력이 뛰어나 두텁지않게 결점을 가릴 수 있다는 것은 지금껏 사용해왔던 색조제품의 발림성을 비교해보았을 때 획기적으로 느껴질만한 부분이다.

기초의 마무리단계에서 비비크림을 바른 후 블러셔와 립글로즈로 생얼과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은 어떠한 효능보다 매력이 느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지 모르겠다. 바쁜 직장인이고 아이를 두고있는 엄마로서 거울앞에서 이것저것 바르는 것이 정말 만만치 않지만 제대로된 정보와 지식으로 제품을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