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갔다가
가까운 광릉에 삼림욕을 다녀왔어요.
(친정에서 10분 거리거든요...^^;;)
수목원과는 달리 예약 안하고 다녀 올 수 있고,
수목원처럼 청솔모며, 오소리 등도 만나 볼 수 있어서
산책하기엔 좋은 장소예요.
결혼전엔 데이트 장소였기도 하고,
아이 낳기 전에 삼림욕하러 오기도 했죠.
오랜만에 다시 가니 새롭고
날씨도 맑아 기분도 좋고..게다가 한눈에
네잎클로버까지 발견해서 너무 좋았어요.
잘 말려서 코팅해놔야지.
전 첨 따본거라 인심 쓸 여유는 없구요.
사진으로 보시고 행운을 나눠가세요.
딸아이는 토토로가 여기 산다고
만나러 가지고 난리였답니다.
푸른 나무속에 다람쥐(청솔모) 뛰놀고
이끼푸른 고목들을 보니 토토로 기억이 떠올랐는지.
우리 아기 재롱 사진도 하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