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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반드시 울면서 태어난다는 얘기는 진실이 아닙니다.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이 태어나는 아기는 울지 않고 미소짓읍니다.'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나는 내 아이가 울며 태어나게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탄생 후의 10년 교육이 엄마 자궁속의 10개월 태교보다 못하고, 태교는 수태시 아빠의 노력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수정의 순간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유전학적으로 보면 총명한 아기는 우수한 정자와 우수한 난자의 수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또 그 정자와 난자의 우수성은 수정 당시 두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 결국 최상의 태교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최상의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임신 목표 3개월 전부터 정신적/신체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계획 임신을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언제나 바른 태교란 우리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다.
태교를 태아를 천재로 만드는 영재 태교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재 태교란 그지 없이 깊고 넓은 사랑을 주는 부모의 마음을 왜곡시킨 말이 아닐까. 영재 태교의 마음으로 태교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태교를 시작하기 전에 부모가 될 준비를 해야한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훌륭한 부모의 행동을 그저 보기만 하고 자라도 훌륭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말이다.
태교란 태아 교육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교육이다. 나쁜 생각과 행동을 좋은 생각과 행동으로 바꾸어 가는 정신적인 성형 수술과도 같다.
부모가 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는 아기를 위해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결혼 전부터 꾸준히 건강 관리를 했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최소한 아기를 갖기 3개월 전에는 최상의 건강상태를 얻어야 한다.
태중건강이 아기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고 한다. 엄마가 건강하지 않으면 아기의 건강은 보장 받을 수 없다.
태어난 후에도 잘 보살피고 지켜줘야 하지만 태내에 있을 때 바깥환경에 적응하고 버틸 힘을 길러줘야 하는게 우선이다. 나는 그것이 태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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