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면 잘모르는 그러나 알고 있으면 실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목: 그들만 알고있는 몇가지 비밀
모든 일이 그렇지만 관련분야 종사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절대 모르는 여러가지 공공연한 비밀들이 있습니다. 다들 자기들은 알고 있으니 남들도 아는줄 알지만 실은 모르는 것들이 태반이고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런 소소한 것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되는 경우도 많죠.
오늘은 주부들에게 꼭필요한, 의료계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case 1)
지독한 기미로 얼굴에 수십개의 점이 있던 순자씨는 얼마전 큰 맘을 먹고 피부과에서 점을 뺐습니다.
의사는 흉이 지지 않게 상처에 바르는 마데** 연고를 처방해 주며 열심히 발라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니 하나에 3000원하는 마데 ** 연고를 1500원에 두개나 주는 것이 었습니다.
헉! 마데** 연고도 처방으로 살 수 있었구나, 그리고 처방전으로 사면 이렇게 싸구나... 순자씨는 똑같은 약을 이렇게 싸게 살수 있다는 것에 좀 놀랐습니다.
마데 ** 뿐만 아닙니다. 감기에 먹는 시럽, 두통약, 붙이는 파스, 술먹고 속 뒤집힐때 먹는 현탁액까지 ....
여기에 에디터가 귀뜸을 하자면 다른 감기나, 다른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에 약을 받으러 가도 상비약으로 쓸 연고나 시럽, 파스 하나 정도는 처방전에 더 넣어달라고 말하면 원만한 의사 선생님들은 다 한번 웃으며 넣어 주신답니다. 처방전 금액이 1500원넘지 않게 맞추는것은 기본이구요
case 2)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요 약국에서 처방전을 내고 약을 탈때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이틀치 약을 타도 1500원이면 되는데 3일치를 타면 3500원이 나옵니다. 하루치 더 받는데 두배가 넘는 약값을 내야하는 것이죠 . 뭔가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죠? 그건 약값이 만원 이상일때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되는 약정때문입니다. 그러니 처방전으로 약을 받을때는 반드시 금액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이틀후 다시 내원 할거라면 굳이 3일치 약을 받을 필요는 없구요.
또 가끔 나쁜 의사들은 자기랑 친한 제약회사 약을 팔아주기위해 비싼 약으로만 처방해주며 약이 좋은것이라 비싸다는 황당한 이론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싼약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개인병원 약으로 이틀치에 보험수가 1500원을 넘는 약을 처방해 주는 병원에는 가지 마십시요. 상술이 의술을 넘어서면 안됩니다.
case 3)
두살짜리 아기를 키우는 다빈엄마는 아이가 어리다보니 소아과 출입이 잦습니다.
그러나 아기에게 약을 처방받아 먹일때 마다 불만이 있습니다. 아기에게 약을 먹이다 보면 흘리고 토하고 언제나 약이 모자라다는 느낌이 듭니다. 약국에서 약을 지을때 민망하지만 좀 넉넉히 시럽을 넣어 달라고 부탁도 했지만 처방전에 있는 용량만큼 드리는게 원칙이라는 타박섞인 답변만 들었습니다.
이럴때 약을 지을때 의사 선생님께 시럽 용량을 조금 넉넉히 처방해 달라고 부탁 하세요. 가격추가 없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안심하고 먹이고 아이가 흘리면 다시 먹일 넉넉한 양으로요. 혹 깐깐한 의사라서 그런말 하기가 송구스럽다 싶으면 아이 체중을 1-2 kg정도 높여 말하는것도 좋습니다. 시럽은 확실히 좀더 넉넉한 양을 받게 될거에요.
case 4)
건강검진을 하러 동네 개인병원에 간 말순씨는 약간 당황스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병원은 내과이고 아이, 어른할것없이 온가족이 애용하고 있는데 공단 건강검진의 자궁경부암 검진까지 의사선생님이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창피 스럽기도 하고 내과의사가 자궁경부암 검사를 잘 해줄지 맘속으로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가장 경력 있어 보이는 간호사가 오더니 원장님 불편하시면 제가 해드려요 라고 말합니다. 같은 여자끼리니까 차라리 좀 편하다는 생각에 선뜻 그럴까요 라고 대답하는 말순씨, 그러나 애디터는 말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검사 할거면 안하는게 나으니까요.
피검사나 소변검사와 달리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안의 세포를 잘 떼어 내는게 중요합니다. 세포로 암이 있는지 없는지 보기 때문이지요.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아무부위나 체취해 검사를 하면 당연히 암이 있어도 발견할 수 없겠지요.
그러니 권합니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의 자궁경부암 검진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몇가지 추가정보를 더 드리죠.오늘 정보에 만족 하셨나요? 그럼 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