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박물관을 가다
서울시에서는 매달 <서울 문화예술탐방 프로젝트>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출처 : 아줌마닷컴 - 청아대) by 강효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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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가족마을 운동회 풍경 기자: 고동실님
조회: 2046

자연속의 가족마을 운동회 풍경

 

 지난 5월 4일 전남 곡성군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는 "2007년도 꿈을 가꾸는 곡성중앙 한마당 축제"가 한창이다.

거리마다 가족마다 한마음이 되어 학교 운동장을 꽉 매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동네 어르신들로 활기가 넘쳤다.

자연속의 가족마을인 곡성군은 어린이들의 우렁찬 고함소리에 온 마을이 술렁거렸다.

곡성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910년 사립통명학교로 인가되어 1996년 곡성중앙초등학교로 개칭한 이래 곡성군의 교육중심지로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

지난 2004년 3월 1일 곡성서초등학교, 오곡초등학교와 통합 및 오곡초등학교 압록분교장을 흡수 관리하다가 2005년에는 구 곡성서초등학교자리로 이전하였으며 압록분교장을 통합하였다. 

 구 곡성서초등학교 건물을 헐고 현대식 새 건물을 짓고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자연속의 가족마을인 곡성군의 교육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6학년 26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편성되어있고 여자배구부의 육성및 영어타운을 개관하기도 했다.

사진에 4학년의 단체 경기인 "화합과 협동의 개선문" 경기가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역량보다는 단합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2,3학년 어린이들의  "어기여차 뱃놀이가세" 음악에 맞춰 추는 소고춤은 우리의 가락의 멋과 맛을 한껏 느끼기에 충분하다.


필드에선 새내기인 1학년 어린이들의 큰 공 굴리기가 한창이고 트랙에선 고학년 학생들의 장애물달리기에 함성소리가 높다.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시절의 추억을 하나씩 떠올리며 기분좋은 한낮의 풍경을 연출한다.

4학년 어린이들의 "얼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는 어른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본인이 직접 만든 탈을 쓰고 조막손에는 한삼을 끼고 우리 가락에 흥이 난 모습은 볼수록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날 동악팀과 섬진팀으로 나눠 치뤄진 경기는 850:850으로 동점 무승부로 끝났다. 청띠(섬진)와 백띠(동악)를 두른 아이들이 서로의 팀을 응원하던 모습도 눈앞에 선하다.

섬진은 곡성을 가로지르는 섬진강을 뜻하고 동악은 곡성군의 진산인 동악산에서 따온 팀명이다. 이날 여느 해와는 달리 학교 급식이 제공되어 학부모와 함께 운동회의 만찬을 즐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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