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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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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14:44
결혼 13년차가 되는 아줌마입니다. 13년차인 저도 휴가를 가지고 싶은데 긴~세월 엄마, 아내,아줌마로 지낸 분들이라면 필히 휴가를 가야하지 않을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엄마 화이팅! 엄마 화이팅 이였습니다.
살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해본 분들은 모두 동감 할 것 입니다.
힘든 집안일에서 해방되는 그날을 꿈 꾸며....^^
키티와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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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23:26
결혼14년차...한강사님이 숙제로 나는 누구인가?를 글로 표현해보라 하였을때 난 아이와 남편을 이어서 나를 표현해야 글이 됐고 나란 존재만을 놓고 쓰기에는 너무나 힘든 과제였다..내 이름 석자까지 어디에 붙일지 조차 망설였으니....
이젠 조금씩 나를 찾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던차에 극중의 김혜자씨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
대한 민국의 어머니들...내가 있고 다음으로 내 남편과 내 자식이 있음을.....
...내 자신을 더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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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8:16
저희는 tv가 없습니다. 아니..있는데...아이클때까지 되도록이면 삼가하자 해서...이사오면서 케이블을 신청 안했죠..그랬더니....ㅠㅠ 정 보고 싶으면....라디오처럼 소리만 듣습니다..ㅠㅠ 근데..월요일 출근하면...오전에 아줌마 선후배들과 얘기할 꺼리가 없더군요..인터넷으로 여러편을 한버껀에 봤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이프로보면서..과연 저렇게 사는 집이 얼마나 있을까.
대리만족하기엔 약간은 뭔가 부족한것 같고, 그렇다고 저런 집안 분위기에 동조하고 싶지도 않고 뭐 그런입장이죠..단순한 모성애, 가족애, 여자의 일상으로 보기엔...너무나 화려한 가족들의 이미지?
친정엄마...내엄마, 내아이의 외할머니....그렇게 해드리고 싶죠...
근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가족이 없어도 힘든 상황에 저 많은 가족을 두고..그 휴가가..가능할런지..
조금은...드라마같고, 조금은 소설같은 그 이야기가 그래서....우리아줌마들 맘에 드는가 봅니다.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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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8:11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 어느 모임에서 이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은적이 있었어요. 다들 공감하고 그냥 자신의 시간을 갖도록 조용히 지켜 봐 주어야 한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았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남은인생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inhwa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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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7:27
60을 바라보며 공감하는바가 큽니다. 적극 필요하구 그럴수 있는 용기를... 역시 김수현작가님 존경합니다.
소리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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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3:30
극중 김혜자씨의 심정이 헤아려집니다.
결혼 10년. 20년....
이렇게 정신없이 환경에 치어서 살다보면
내 이름 석자도 잊고 살아가게 되는것이 여인네들의 삶 인것 같아요.
어느정도 주변정리 되었다싶으면
또 다른 큰 산이 앞에 떡~ 버티고 서있고...
휴~~~~~
정말 맥 빠지는 일 밖에는 없고
남편이든 자식이든 주변 식구들이든
누구하나 나를 생각해주고 배려해 주는이는 없고
그저 자신들의 평안함을 찾기위해
베풀어 주기만을 바라죠.
참 쓸쓸해집니다.
그동안 내가 뭣 하나 표시나게 이루고 산 일도 없는것 같고
돌아다 보니 살아온 흔적조차 희미해지고..
정말 나를찾아서, 나만을 위해서
더 나이가 들기전에 휴가를 갖고 싶어집니다.
이 세상의 여인들이여!
아쟈!!! 힘내구 나를 찾아 소중한 여행길에 오르자구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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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3:20
저도 결혼23년째입니다
김혜자처럼 계속 시부모님을 모시진않았지만
때때로 같이살기도 했고
집안의 큰 대소사는 다 제가 도맡아했고
지금은 우리 5명의 가족들만 생활하지만
정말 단 하루만이라도
가족의 끼니걱정안하고
자유~ 를 외치고싶을때있지요
김혜자의 연기력에 절대 동감입니다
많이 감동하고
다 ~이해됩니다
1년의 휴가
필요하지요
시아버지가 더 존경스럽습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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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2:42
저도 적극찬성 입니다.....
소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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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1:36
적극 찬성이죠..자신을 위해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다니...10년도 아니고 고작 1년인데,,
유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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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0:51
찬성합니다
저도 살림을 하다보니 돈벌어 오는 남자들도 힘들지만
여자들 정말 어디다 풀기 힘들지요
저도 그런 기회가 된다면 여행좀 떠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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