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주장] 돼지가 이번 신종플루의 진원지라고? [1]
왜말안해 조회: 2371 날짜: 2009.09.14
찬성: 1건 반대: 0건 
 


WHO 등 보건당국이 돼지라는 단어를 뺀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돼지에서 유전적으로 발병했다는 게 확인되지 않았으며, 돼지 접촉이나 돼지고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돼지에서 나왔다는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가 돼지라는 표현을 뺀 건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데다 970억달러 규모의 양돈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AP통신은 지적했다. 한국 등 다른 국가의 양돈농가들도 같은 이유로 돼지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돼지라는 표현을 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컬럼비아 대학의 전산생물학 교수인 라울 라바단 박사는 이 변형 바이러스는 8개의 유전자 절편(genetic segments) 가운데 6개 절편은 순수한 돼지 인플루엔자이고, 남은 두 절편 가운데 하나는 조류, 다른 하나는 인간 인플루엔자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것이 유전적으로 대부분 돼지 바이러스에서 나왔다면 돼지 인플루엔자로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미 멤피스에 있는 아동연구병원의 리처드 웨비는 과학적으로 이것은 돼지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웨비는 WHO의 협력센터로 조류나 동물들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태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의 책임자다. 의학전문 뉴스사이트인 리콤비노믹스 대표 헨리 니만은

이 바이러스는 돼지로부터 나온 인플루엔자이고, 다르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없다고 말했다.



돼지, 신종플루
이슈 키워드
아줌마광장공공정책&NGO
제1회 학생 환경프로젝트 발표..
환경신문고128 ‘소문내기 온..
환경신문고 및 신고포상금제도..
(홈페이지 오픈) 2012년 생물..
2012 어린이날 한마당 대축제
환경교육포털 학생참여 UCC, ..
환경교육포털 "나는회원이다" ..
오늘은 뭘 해먹지..?
해물찜닭
행복플러스
닭고기비빔밥
요술쟁이
메추리알 닭완자튀김
당찬소녀
닭가슴살야채말이
아담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