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겨울이면 힘없고 병든 독거노인분들,가장없이 애들을 뒤치닥거리하는 분들이 더욱 힘든때입니다..

자꾸만 상승돼가는 물가도 무시 못하겠지만,,난방비로 떼어지는 기름,연탄등,,,무시를 못할때입니다..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데  이렇게 춥고,험난한 세상~저도 그리 섞~잘 사는축은 못되지만.참 보기 안스럽고,안타

까울때가 많습니다..특히나 연탄은 독거 노인들에겐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겨울의 가장 큰 선물이기도 하답니다..하나하나 모인  연탄이 그분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해졌음 하네요..

요즈음은~어딜가든 ``다 어렵네``이래야  살아가겠냐?? 하는 말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입니다..

맞벌이를하는 제 친구 미용실을 하면서도 그 비싼 기름은 엄두도 못낸다며...연탄 난로를 들여 놓은걸

보았네요,,기름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지만은  힘든분들에겐 그것도 아껴서 떼어야하는 연탄한장한장들을

볼때마다 가슴한켠이 찡하기까지 합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얼마나 따뜻함을 전해주던지..

아마도 연탄을 받는 사람이나,주는 사람이나  사랑의 나눔은 더욱 커져만 가고 올겨울을 잘 날수있는

유일한 길인것 같네요..

2008년도의 슬픔은 다 접어버리고,기뻤던 일들로만 기억에 남길 바라며

2009년엔 너나할것 없이 행복한 삶을 누렸음하는 작은 소망도 담아보네요..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에 빠지지 않는 일등국~선진국이었음 합니다..

모든분들 힘내시고,,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