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서치 의견(43)
날마다   l  2009.07.13 01:59
사람은 태어날 권리가 있는것 처럼 죽을 권리도 있는것 같다 너무나 비참하게 자기 제어도 하지못한
삶 너무 슬프고 고독하고 비참하다 자기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함 생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본인에게는 죽는 자체도 아름답고 품의있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하지만 이 제도로 악이용을 하는 사람이 없지않아 있을테 좀더
구체적인 그리고 모든사람을 이해하고 이해 받을수 있는 서류및 모든 절차가 있어야 할것이다

죽음 정말 아름답게 맞이하고 이 세상을 이별하게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성숙   l  2009.07.12 17:32
죽음도 삶의 일부 중 하나라는 것을 인정하고, 스스로 받아 들일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호스피스 봉사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는 고통 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몰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유서라든지, 아프면서 겪은 고통으로 인해 삶이 너무 찌들어 가는 것 같아 보기에 좋지 않고 막상 죽음에 이르면 가족이 멀리 가있던가 하여 임종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본인이 죽기전 가족이나 친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가치와 존재의 이유를 느낄 수있도록 배려함이 좋은 듯합니다.
오잉   l  2009.07.10 11:46
존엄사에 대해 한번씩 나오는데요.그만큼 절실하게 힘들고,시간과 경제적 밑받침을 해주어야 하기에 큰 고통을 가족이 지리라 여겨집니다.그런상황을 겪고 싶지않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황토   l  2009.07.09 22:14
존엄사는 어떤 기구나 의도적인 생명연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는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가치로 인해 충분히 더 살아갈 수 있음에도 '존엄사'라는 명목으로 경시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노인인구가 많아지면서 아흔이 훨씬 넘은 시어머니를 비롯해 아흔을 앞두고 있는 친정부모님을 생각하면 이것이 언젠가 나에게도 가까운 일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생을 보람있게 '자연스럽게' 마감하는 가는 더 크게 느껴진다.
가을이   l  2009.07.09 15:03
이번 계기로 존엄사와 안락사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갈등하며 가슴 아팠던 부분에 이거다 하는 결론이 어려웠답니다.
나 본인의 경우, 더 이상 의료진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초연히 존엄사를 맞이하겠으나,

내 주변 가족의 경우는
최선의 의료진과 하느님의 기적까지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을거란 갈등입니다

또한 존엄사를 결정할 당시까지
본인이 뚜렷한 의사결정과 판단이 남아있느냐가 관건일 듯 합니다.
만일의 경우 당사자의 의식이 없을 경우
그누가, 결정을 하느냐 입니다.

왜 이리 벌써 가슴이 아파올까요?

그래도 결정을 해야 하기에,
아름다운 웰다잉을 위해 '존엄사'를 택하렵니다.......
준돌이맘   l  2009.07.07 18:08
만약에 제가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서 호흡기에 의지해 병원에 누워있다면 제 자신은 빨리 호흡기를 떼어서 이 세상과 작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내 자식이 그 상태로 누워있다면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시키고 싶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내가 부모가 되어서 자식들 힘들게 하면서까지 누워만 있다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아요!!
유일신도   l  2009.07.06 00:39
주변에서 몇 년 사이에 더 이상 치료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의견을 듣고 곡기를 끊어 돌아 가신 노인이 두분 계시다. 한 분은 일본에서 유학도 하시고 공직에 계셨고 돌아 가시기 전까지 내 보람있는 일을 하시곘다고 산지기를 하시던 분이시고 또 한분은 며느리 직장 다닌다고 아침밥은 꼭 당신이 하시던 할아버지다. 두분 다 살아 계실 때도 자식에게 얹혀 사는 기분은 싫다고 주장하시더니 병원에서 곡기를 딱 끊어 스스로 생을 마감 하셨단 소릴 듣고 자존심이 매우 강하셨던 분들이었단 생각이 들었다. 존엄사 딱 그 단어가 맞는 것같다. 기계장치에 의존해서 숨만 쉬는 걸 살아있다고 여길 수 없다는 것이지. 난 아들에게 내 스스로 밥 값 못하면 목숨 거둔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남편은 애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도 있는 소릴 왜 자꾸하냐지만 평소 내의견을 밝혀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짜피 한 번은 죽을 터 태어날 때는 내 의지대로 못했지만 거두는 거는 내 의지대로 할 것이다.
문득문득   l  2009.07.04 19:21
인간 존엄성과 특히 효의 당위성에 대한
모든 이론, 사상,개념,논리,이성 ...
하지만 직접 모시면서 경험하는 고통 앞에선 얼마나 무력하고 피폐해지는지 .
아무리 부모,형제라 해도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면 모릅니다.
전 설사 가족이라하더라도 부양하는 이에게 일방적인 비난,매도가 없기를 .
배려와 이해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외딸외며늘   l  2009.07.03 17:28
메스컴에서 존엄사의 대한 뉴스를 보면서 어릴 적 저희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저 어릴적, 그러니까 35년전이었어요. 저는 시골출신인데요.그 땐 노인들이 편찮으시면 노환이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수발들며 잘 보살펴 드리다가 결국 조용히 인생을 마감하셨던 것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도 그러셨구요. 할아버지는 저희 어머니에게 엄청난 큰 존재셨지만, 병원에 안가시고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하루종일 건강하게 일하시다가 저녁부터 편찮으셔서 자정이 넘어서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그 땐 그런 일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그러나 지금은 노환이라해도 무조건 병원에 모셔서 거동도 못하시고 그저 생명만 겨우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 자식들도 당사자도 참 난감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제 친구얘긴데요. 친정어머니가 80이 넘으셨는데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2남5녀중에 맏아들이 모시다가 결국 병원으로 모셨는데요. 노인병원에 모시니까 조금 호전되긴 했지만, 말도 제대로 못하시고 움직이지도 못하시며 침대에서만 누워 계시니 바라보는 자식입장에서 괴롭기만 하답니다.
자식들이 변변히 잘 살아도 그렇지만, 다들 바삐 살다보니 한 달에 한 번 정도 문안인사하러는 가지만, 돌아서는 발걸음도 편치않고....
어머니께서도 그다지 편안해 보이지도 않고....
마음만 아프답니다.
병원에 계신다고해도 조금 호전되었을뿐 더 이상 낫지도 않고 그저 목숨만 오래 이어갈뿐이니까요.
솔직히, 못사는 자식들에겐 병원비부담도 만만찮구요.
존엄사, 현재로서는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존엄사의 대한 장치나 법이 개선만 된다면 찬성입니다.
주현허니   l  2009.07.03 13:56
정말 정말 어떤 결론을 내야하는지 어려운 문제입니다.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시설이나 병원에서 실습을 해보니, 10년이상 누워서 그저 숨만 쉬는 환자들도 많더라구요. 그 가족들의 고통을 이루 말할수 없어 보였고, 환자 자신들도 사람사는 모습이 아닌듯했습니다.
그렇지만 내 부모, 내 형제가 그런 형편이라면 어떻게 결정할지 정말 어려운 문제인것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제도개선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본인의 의견을 사전에 알아봐서 그 결정에 따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정말 의견을 내기도 조심스러운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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