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light 아줌마!
제 9회 아줌마의 날에 다녀왔습니다.기자가 아닌 한명의 당당한 아줌마로서 제 9회 아줌마의날 후기 남깁니다
처음 가보는 아줌마의 날이였기 때문에 많은 궁금증과 설레임으로
전날에 잠을 설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들갑을 떨면서 다녀왔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소풍을 오셨고 옆에 어린이 대공원 안에도 아줌마닷컴에서 나눠준 빨간 장바구니를 든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였답니다.김밥도 드시고 아이도 재우시고...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아줌마...라는 단어의 국어 사전의 의미는 아주머니를 낮추어 이르는 말..입니다.
9번째 아줌마의 날을 맞이하면서..단 하루 아줌마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날이 아니라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났을때 아줌마의 의미가 좀더 행복하고 똑똑하고 강인한 이미지
그리고 당당한 자신을 내세울수 있는 의미로 변해있기를 바라면서.....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아직도 아줌마의 이미지는....
무대뽀에 뻔뻔하고 어디서나 튀는...오죽하면 제 3의 인간형이다..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하지만 저희를 아줌마로 만든 그내들은 뭘 그리 잘해줬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매달 월급은 유리상자 들여다 보듯이 뻔하고....
집 값은 날로 뛰어가고..사교육비에 월급 빼고 전부 오르는 생활물가들....
세금은 날로 오르고...부가적으로 내는 세금은 얼마나 심한지......
엄마들 입에 몸에 가슴에 조금의 여유를 심어줄수 있었나요?
아이들 학원비챙기느나 몇년째 입는 반팔티에...운동화...빛바랜 청바지를 입고....
화장끼 하나도 없고 잔소리가 심한 아줌마들은....
자신의 모든 감정을 참고..이겨내면서 가족들을 챙기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어찌 저리하고 다니냐 라는 지적을 한다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그렇게 만든 그녀들의 용기를 생각이나 해봤냐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할수나 있을꺼 같아? 하구요
젊은 엄마들도 육아 문제에 눈물이 터지고....
싱글 맘들이 용기를 내려고 노력하고......서로 격려를 하고...
정부에 바라는 것들이 많은 아줌마....
그들의 모습에 더 많은 용기를 내게 됩니다...

신 지혜인 시상중인 아줌마닷컴 대표 황인영님

지금은 아줌마 헌장 낭독중...
유니버셜 아트센터에 모인 특별한 컬러의 아줌마들...

함께 노래 할수 있었던 시간들...

아줌마 재즈댄스 그룹...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매우 신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청아대 코너...
신문고를 치고! 외쳐!! 속시원하게!!!!
그리고 너무 재미있던 사회자분...끝까지 물흐르듯한 진행에 짝짝짝! 박수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코너였습니다.

너무 너무 좋아 하시는 변진섭씨...
나오시자 마자 우리 어머님들 소녀가 되서 손잡아 보고 사진 찍어 보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기도 했었답니다
이 분도 국민가수라고 지칭해야 할만한...
저도 그의 노래를 다 알고...
구석에서 신난 신랑은 아주...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그의 마지막 노래 새들처럼....에서 나온 가사들처럼...
속이 확!! 트이는듯한 느낌....
그 외의 많은 출연자들과 그룹....아줌마들의 힘...활동하는 아줌마...
지금은 조금 어색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 볼찌는 모르지만...
그들의 시작에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똑똑하게 중앙선을 지키고 서있지 않으면...한순간에 흔들리는 가정을 책임지고...
올바를 경제과 교육을 위해...또 가끔은 하기 싫지만 세상에 휩쓸려서 따라가면서 힘들어 하는...
그내들은 아줌마 입니다......
눈물이 나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어려보이는 엄마의...힘들어 하는 목소리에....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싶다는 싱글맘의 한마디에......
용기를 내어 세상을 살다 보면...
5년후 10년후 그내들 밝은 모습이 아줌마의 의미로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또 나의 아이가 아줌마가 되었을때는 좀더 활동적이고 당당한 아줌마가 되길 바라면서
2시부너 6시 반까지 길다면 긴 4시간반..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래서 아줌마들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9회 10회 11회 20회 30회..
아줌마의 날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저도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아줌마! 그 당당한 이름을 사랑합니다!
--- 쫑알 쫑알 할말이 많은 대표 아줌마 프리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