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 공간 상큼하게 만들기
Cloudy Blue Table- no.1 작은방 창가에 햇살을 보는 자리 입니다.. 테이블을 만들고 보니....컴퓨터 책상을 버리고 싶은 마음이...듭니다... 큰일났습니다... 색감은 레드와 채도가 낮은 블루 브라운 밝은 레드와 그린 또..햇살이 주조색입니다. 튀는색감인 레드가 있어서 다크 브라운을사용했고,너무 다운되지 않도록 채도가 낮은 블루를 사용했습니다 서로의 색감을 너무 다운되지 않게 혹은 튀지 않게 만들어주는 방법이죠. 목재를 엄청 재단해놓고 계속 미루다가...미루면 뭐하나..해서 짜투리 시간에 만들었답니다.. by 곽은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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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맵시있게 옷 입어요. 기자: 하유진님
조회: 3128

추석 명절이 이제 2주 정도 남은 것 같아요. 추석때 항상 고민되는게 옷차림인것 같아요. 친정에 갈때는 그나마 신경을 많이 쓰지 않지만 며느리 입장으로 시댁에서 보내는 명절에는 항상 옷차림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한복을 주로 입으니깐 의상에는 덜 신경을 쓸 수 있지만 기타 머리나 악세사리등도 고려를 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화려하거나 또 너무 꾸미지 않으면 어른들이 보시기에 못마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음식하랴 손님맞으랴 바쁘지만 우리 며느리들도 맵시있게 꾸미고 명절을 보내면 힘들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맵시있게 옷 입는 방법을 다음 카페에서 알아봤답니다. 도움되시길 바래요.

 

“추석에 입고 갈 옷도 적지 않은 고민거리입니다. 일할 것을 생각하 면 마냥 편한 옷이 좋겠지만,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길이고, 혹시 차림새 때문에 시누이나 동서에게 기가 죽지 않 을까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명절 분위기를 살리면 좋겠지만 한복을 입고 길을 나서는 것은 무리예요. 차 안에서 아이와 씨름하느라 치마는 다 구겨지고 옷고름도 수십 번은 고쳐 매야 하거든요. 한복은 도착해서 갈아입기로 하고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스 럽게 상자에 담아 가세요.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면 연두색 저고리는 이제 그만 입고, 저고리만 새로 맞춰 입는 것이 좋아요. 특히 새로 결혼한 동서가 있는데 아직도 새색시 한복을 입고 있는 것은 결례거든요. 참, 한복과 잘 어울리는 하얀색 앞치마까지 하나 준비해 가면 인사 오는 분들께 ‘이집 며느리 참 태가 곱다’는 칭찬을 여러 번 들을 수 있답니다.

오가는 길에는 단정한 외출복이면 충분해요. 품이 넉넉한 바지에 여성스러운 면 블라우스와 얇은 카디건 정도면 부모님께 인사드리기에도 부끄럽지 않고 집안 일 하기도 거추장스럽지 않아요. 바지도 정장용 원단보다 합성 섬유로 된 일명 ‘프라다 바지’가 좋아요. 앉았다 일어나도 구김이 잘 가지 않고 먼지나 밀가루 얼룩 등은 툭툭 털어버릴 수 있거든요. 큰형 님이 시댁에 올 때마다 그런 바지를 즐겨 입으시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명절 연휴 내내 앞치마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때 가끔은 ‘내가 이 집에 일 하러 왔나?’ 하고 화가 나는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 전에 시어머니의 고무줄 치마 빌려 입고 앉아 있는 내 모습이 일하러 온 사람처럼 지나 치게 편한 차림은 아닌지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세탁소에서 막 찾아온 것처럼! 구김 없이 한복 가져가기
치마 개기 ∥ 치마폭을 절반씩 2번을 접고 길이로 반 접어 상자 크기에 맞게 만든다. 치마를 접을 때 치마폭 안쪽에 신문지를 한 장 넓게 펴 넣고 접으면 장시간 이동을 해도 구김이 덜하다.

저고리 개기 ∥ 어깨선과 동정을 가지런히 맞추고 고름을 가지런히 정리해 병풍처럼 포갠 뒤 양쪽 소매를 안으로 접는다. 휴지 심 등에 고름 을 느슨하게 말아 핀으로 고정하면 소매에 눌려 고름에 자국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속치마 개기 ∥ 홑겹 속치마라도 한복 상자 에 함께 넣으면 자리가 부족해 한복이 구겨지기 쉽다. 치마 개기와 같은 방법으로 개어 다른 옷가방 에 넣는다.

노리개 ∥ 술이 엉키지 않도록 얇은 종이로 2~3번 정도 돌돌 감아서 놀이개 전용 상자에 넣는다. 노리개 상자가 없으면 종이로 돌돌 만 노리 개를 한복 상자 가장 밑에 깔고 움직이지 않도록 테이프로 살짝 붙여 놓는다.

▶명절 패션의 완성, 세련되고 깔끔한 액세서리 매치
가방 ∥ 가벼운 외출복은 물론 한복을 입었 을 때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좋다.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담을 수 있어야 하므로 크기는 넉넉한 것을 고를 것. 컬러는 브라운이나 베이지 계열의 차분한 것이 적당하다.

구두 ∥ 차분한 펌프스가 제격. 장시간 차 안에서 신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짐을 들고 다녀도 발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편한 구두를 골라야 후회가 없다. 한복에도 잘 어울리도록 얌전한 디자인으로 고르도록 한다.

액세서리 ∥ 줄이 얇고 펜던트가 작은 목걸 이와 귀에 딱 붙는 심플한 귀고리 등이 무난하고 한복으로 갈아입었을 때도 잘 어울린다. 반지나 팔찌 등은 음식 할 때 빼놓고 있다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아예 하고 가지 않는 것이 상책.

헤어 액세서리 ∥ 머리는 최대한 단정해 보 이도록, 눈에 띄지 않는 실핀과 검은색 고무줄 등으로 묶는다. 장식이 많은 머리끈이나 핀은 단아한 차림에 어울리지 않는다.

▶혼자서도 잘해요! 한복에 어울리는 업스타일
1_헤어드라이어나 세팅기로 머리카락 끝부분에 컬을 만든 다음 옆머리를 반씩 남기고 윗부 분만 가지런히 모아 뒤에서 보면 V자가 되도록 반 머리를 하여 고무줄로 묶는다.

2_양 옆으로 남은 머리를 바깥쪽 방향으로 말아서 검은색 실핀으로 고정한다.

3_①과 ②의 뒷부분을 하나로 모아 돌돌 말아서 실핀으로 고정한다. 머리가 단단히 고정되 도록 실핀을 여러 개 사용한다. 층이 져서 머리가 깨끗하게 말리지 않는 머리는 ②단계 후에 검은 망이 달린 헤어핀으로 머리를 올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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