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품앗이 교육이 있었다.
반 아이들 어머니들이 품앗이 교사로, 한 모둠이 5~6명으로 아이들의 도우미로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시간은 감성의 상호 작용을 돕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0개의 문항을 가지고 친구에게 다가가는 마음의 움직임을 주는 시간이었다.
예를 들면, 친구를 만나 악수를 열 번 한다거나, 등에 업혀 매미소리 열 번 , 손등에 뽀뽀 5번, 나는 너를 좋아 해 등으로 친구의 확인 받는 것이었다.
나는 했어도 친구가 필요하다면 해 주는 예쁜 친구가 많이 있었다.
친구와 신발 한짝 바꾸어 신는 모습
등에 업혀서 매미소리 내기
마음이 따듯하고 친구를 배려 해 보는 감성 프로젝트와 같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좋고 싫음이 정확한지라 처음 진행 시 망설임이 많았으나,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시간은 자신들의 모둠 이름과 마음 다짐을 협력으로 표현 하는 시간이었다.
이름 짓기에 의견이 많았지만, 열심인 아이들의 자기 생각 굳히기에 여념이 없었다.
모둠의 이름과 협력 토론
모둠의 마음 다짐으로 나오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것은 머리에 각인 된듯하다.
의견 조정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의 생각으로 결정하는 그 과정을 배워가는 것 일이다.
품앗이 교육을 체험하며 인성 감성의 많은 노출로 내 안의 건강하게 커가는 나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는 기회로 아이들의 성장에 잔잔히 흘러 들 것이라고 봅니다.
품앗이 교사로 내 아이도 다른 아이와 같을 수 있으며, 다른 아이도 내 아이의 모습이며 객관적 시각의 관점을 갖게 하는 체험이라고 봅니다.
아이들과 그 친구들과 유쾌하고 행복의 맛을 보았습니다.
<학급 홈피 사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