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아이들
매 해 대학입시 때가 되면 나라 전체가 온통 난리가 난다. 매스컴을 비롯해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입시생은 최대한의 예우를 받는다. 나는 그런 광경을 볼 때 마다 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을 늘 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부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여서 그렇고 ,또한 그렇게 난리법석을 떨 국가행사인가 싶어서 그렇다. 그렇게 요란을 떠는 걸 보며는 마치 대학만 합격하면 앞날이 짱짱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by 강효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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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 기자: 곽은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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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개정판에 이른 이 책....

엄청나게 두껍다....

첫 느낌은 "어휴...이거 정체가 뭘까...라는 의구심?

처음 한 1cm정도를 읽을때까지...수없이 많은 잘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좀더 읽다 보면 학습의 효과랄까? 이해하고 암기하게 된다..

조금은 더 똑똑해 지는 느낌!

점점 읽으면서 책의 절반 이상을 읽어 나갔을때!

왜! 책 제목이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였는지 스스로 느끼게 된다.

누가 뭐랄것도 없이 챙겨야 하는 책이 된다.

 

내 피부가 예민하지 않아서 아무거나 발라도 트러블이 없다? 그래서 필요 없다라는 생각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작은 성분 분석부터 동물 실험의 여부, 영어를 알면 대부분 알아 볼듯한 단어의 정리까지..세심하게 신경을 써준다.

 

저자는....어쩌면 나와 비슷한 동기로 화장품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습진이 심했고 여드름으로 고생한 저자는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다 부수입을 위해 매장판매직을 하게 되었고....

오직 판매만을 위한...그러함을 이겨내기 힘들었기 때문에 정직한 책을 쓰기 시작한것이다...

 

단 한글자도 소홀하게 읽지 않은 나는....

아마 저자와 만나면 할말이 많을듯 하다.

초등학교때까지 엄청나게 하얗던 피부가 중학교때부터 고1때까지 사춘기성 여드름에 시달렸고

많은 여드름 화장품과 약품을 경험해 보았고 엄청나게 후회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지금은....예민한 피부로 국내산 기초 화장품을 쓰면 얼굴이 사과처럼 빨갛게 되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나의 피부에...어떤 화장품을 써야 할까? 브랜드마다 다 써보고 싶지만..

시간이나 경제적인면이나 비 실용적인것들이 더 조심스러운 구매를 하게 만든다..

 

화장품에 관한 기초 지식을 어디에서 구하는지? 점원의 말이나 주변 친구들...의 수다속에서 나오는 내용이 고작이지만..

이제는 좀더 똑똑하게! 경제적으로 시간 낭비 없이 초이스 할수 있는....친구를 가지게 된듯 하다.

물론 개인차이는 있다. 책에 좋다..라고 표기 된것도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다를수 있다는 점을 밝혀 둔다.

 

 

책은 엄청나게 두껍다.. 한 1cm정도 읽기 시작했다면...

드디어 브랜드 백과사전이 시작된다.

그 첫시작은 AVEDA부터 마지막 Z.BIGATTI 까지 익숙한 브랜드도 있었고...

사용중인 브랜드..또는 처음 보는 브랜드...써보고 싶었지만 앞으로...라고 예정해 놓았던 브랜드....

아주 다수의 브랜드가 정직하게 유리막안에 그대로 속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엄청난 지적과 좋은 표현들이 모두 지나면... 저자가 고른 폴라스 픽! 이 나온다.

물론 위에 적었던것처럼 개인차이에 관한건 감수해야 한다.그녀가 좋다고 하지만 나에겐 나쁠수도 있다는것이다.

 

사실...무심코 쓰는 화장품이...동물 실험을 거친다는걸 알고는 조금 꺼려지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소나 닭 돼지들이 거의 학살에 가깝게 생명을 다하고 우리 식탁에 올라올때...

맛있게 먹으면서도 한편은 미안함이 함께 느껴질 것이다.

 

화장품도 그렇다.동물실험을 하는 기업과 하지 않는 기업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기업등으로 나뉘지만.....

그건 완제품에 관한 실험이지 성분 자체는 이미 다 실험을 거쳤다는점...

 

가족중에 피부도 예민하지만 기업윤리에 관심이 많은 언니가 있다.이미 동물 실험에 관한 그런 이야기를 들었고...

마스카라를 동물 눈에 발라서 하루 종일 눈물 흘리게 한다는 이야기 또한 먼저 들은상태이다.......

하지만 무엇이 정답인지 알수는 없다...

사람 피부에 부작용이 날까봐 실험을 해야 하는건지...아파하고 죽음을 맞이 해야하는 동물들이 불쌍해서

그만둬야 하는건지....아직은 알수 없다....

이것 또한 개인차가 있을수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부터는 마스카라를 칠하지 않기 시작했다.....

 

책이 두꺼워서 일주일이 걸릴찌도 한달이 걸릴찌도 모른다...

하지만..읽어야할 책...3만5천원이란 돈이 아깝지 않고,또한 가족들과 나눠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웃기는 이야기지만~친구랑 나눠봐야 하는지는 조금 생각해 봐야할 듯하다.

조금은 이기적이지만~친구들과 피부나 미모에 관한 비법을 나눠야 하는건지는...아직은 자신이 없다.

 

화장품 사러 간다면...같이갈 사람이 없다면 든든한 친구...이 책을 권하고 싶다.

몇마디의 잘못된 상식보다 정직한 내용이 책이 무겁지 않다고 생각이 들게 해줄것이다.

 

내 손에 든 이 책이 부럽다면....소장을 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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