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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너도 네 아빠처럼 멋진 남편이 되어라-21 비단모래
조회: 903 날짜: 2007.12.05

아들아!너도 네 아빠처럼 멋진 남편이 되어라-21

 

아들!

오늘 많이 추운날이네.

아침에 아빠가 출근하시며 추운날 옷 든든히 입고 나가라고

챙기셨단다.

 

아들!

이렇게 날이 추우니 아빠는 양가 할아버지들이 걱정이 되셨나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께 전화를 하셨단다.

"아버지 날 추운데 따뜻하게 보일러 틀고 계시고

옷 따뜻이 입으시고 밖에 나가실때 조심하시고..."

 

어린아이 챙기듯 할아버지를 챙기시더구나.

 

아침밥을 하며 거실에서 들리는 네 아빠의 목소리가 참 따스하게 들렸다.

 

시골에 전화를 끊더니

외할아버지께 전화를 거셨다.

 

"아버지 큰 사위예요. 아침 드셨어요? 벌써 산에 다녀오셨다고요?

산에 다니실때 조심하시구요. 따뜻하게 지내세요"

 

니 아빠는 장인어른인 외할아버지께도 언제나 아버지라고 부른단다.

 

아버지!

참 다정한 이름이다.

 

우리가 어머님 아버님 할때는 거리가 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잖니?

물론 시댁 어르신들을 부를때는 어머님 아버님 하고 부르게 되는데

요즘 니 여자친구를 봐도 엄마!아빠!~이렇게 불러 참 친근하고 가까운 생각이 든다.

 

니 아빠

결혼한지 28년이나 지났는데도

꼭 장인어른께 아버지~하고 부른단다.

엄마는 그게 왜그렇게 마음 따뜻한지 모르겠다.

 

니아빠 신혼때 잠깐 엄마 집에서 지낸적이 있는데

그때 아침저녁 외할아버지 반주를  꼭 챙긴 아주 멋진 사위였단다.

외할아버지와 그때 정이 많이 든것 같다.

 

외할아버지 말씀이 우리집은 아들보다 며느리가

딸보다 사위가 훨씬 훌륭하다고 늘 말씀하시는 것

아마 아빠의 이모습에 할아버지 마음이 따뜻하셨기 때문일거다.

 

아들!

니아빠 전화소리를 들으며 한편의 CF를 생각했다.

날씨 추운날 "아버님 방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요"

 

아들!

너도 이렇게 아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남편이 되었으면 좋겠다.

꼭 니 아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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