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정말 우리 주부님들의 끼 에다 거기다 참신한 아이디어 아주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잘하는 일이 한가지 쯤은 있거든요.
다만 용기가 없을 뿐...
사실 소다미두 몇 년 전만해도 제가 어떤 일을 잘 하는지 어떤 끼가 있는지 알지 못했답니다.
우리 막내딸 초등학교 다닐 때였어요.
막내라서 한창 귀엽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숙제를 내주면
제가 더 흥분을 하고 도왔답니다. 거의 절반 아니 80%는 제 숙제죠 ㅋㅋㅋ
우리 딸 일기장도 직접 A4 용지로 만들어서 직접 캐릭터를 한 쪽에 그려서 일기를 쓰도록
유도했죠
흥미를 돋구기 위한 방법이기도 했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림 그리는 것이 정말 즐거웠었죠.
사실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어요.
옛날 부모 님들께서는 화가를 '그림쟁이'라고 했죠.
밥 빌어먹는 직업이라고 아예 하지도 못하게 막았어요.
너무 그리고 싶었지만 하기사 그 당시 배울 만한 학원이라는 것도 없었지만...
그래서 거의 포기상태였지만 우리 딸래미 숙제를 통해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고나 할까요?? 좀 이상하네 ㅎㅎㅎ
결정적인 힘을 얻은 것은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유아실을 꾸미면서부터였지요.
교회하고는 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유아실 한 쪽 벽엔 디즈니가족으로 직접 그려서
꾸몄더니 그 반응이 정말 폭발적?? ㅎㅎㅎ
난리가 났었어요 솜씨가 아깝다는 둥
뭐... 하여간 그 후엔 그림 그리는 기회가 자주 있었죠.
학원에서도 아이들 공간 꾸미기도 해 본 적이 있었어요.
큰 자랑꺼리는 안되지만
구지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 자신도 잊고 살았던 저의 끼를 발견했다는 점입니다
한 발 창업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99년인가요?
우리 동네 oo 시설에서 워드프로세서를 가르친다는소리를 들었어요
우리 옆집에 사는 젊은 아줌마하고 가서 등록하고
이튿날부터 가서 열심히 배웠답니다.
남한테 뒤지지 않으려고 늙은아줌마 기를 쓴거죠.ㅋㅋㅋ
가장 좋은 컴퓨터 사서 안방에 모셔놓고 감히 건들지도 못했답니다.
폭발하면 어쩌우? ㅋㅋㅋ
자격증까지는 따지는 않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큼은 누구 못지 않게 당당했죠
모처럼 느끼는 행복감에 빠져들었죠.
그러면서 인터넷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 컴맹이라고 하죠?
모르는 분들 인터넷이다 하면 무슨 채팅이나 성인물 이상한 것만 생각하는 것이
그 당시 현실이었어요 지금은 어떤가???
이리저리 웹 서핑을 하면서 나만의 공간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러면서 알 게 된 것이 바로 아줌마닷컴이었죠?
수다방아시죠?
아마 초창기 맴버였을거유 ㅎㅎㅎ
많은 아줌마들과의 대화에서 정보교환도 하고
태그도 배우고... 그 때가 좋았죠 ㅎㅎㅎ
그러면서 서서히 욕심을 내기 시작했답니다.
뭐냐구요? 남들 홈페이지 만들어서 자랑하는데
배가 살살... ㅎㅎㅎ
그래서 배우기 시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e- 칼리지코너에서 '나모 웹에디터 배우기'였습니다.
앵? 제가 이러다보니 아줌마닷컴 광고하는 것같넹
그런데요 정말 저는 여기서 다 배웠거든요
나모 웹에디터, 포토샵, 인터넷에 내 가게 만들기
학원가면 한가지만 배워도
보통 한달에
7-8만원선 그것두 몇 달 배워야하구
아니면 배우기 힘들잖수? 세 가지 프로그램 배우는데 12만원인가?
정말 싸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배운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서적이라도 펴놓구 더 배워서 내 것을 만들어야죠.
그래야 멋진 내 가게를 만들겠죠?
요새 대형사이트에 다 만들어진 쇼핑몰 임대해준는 곳도 많지요.
물론 쇼핑몰을 운영하시려면 그 방법도 괜찮겠지만
그 사람들 홍보할 때 초보자도 쉽습니다. 어쩌구...하지 않수?
하지만 내가 프로그램을 기본만 알고 있어도 훨씬 쉽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 쪽에서 제공해준 것으로 운영을 한다해도
과연 잘 할 수 있을런지 전 그것이 궁금 ...
시작 전에 망설여지지만 배우고나면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100% ㅎㅎㅎ
전 취미로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웹상에 올렸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하루 방문자 5000명이 넘는 꽤 인기가 있는 홈페이지였어요
나만의 홈페이지의 독창성을 살리려고 애를 쓰고 열심히 관리를 했죠
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하루방문자에 놀라고 정말 인터넷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창업을 하면 뭔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지금도 그 홈페이지는 존재는 하지만 거의 관리를 못해 흑흑...
아~ 그래도 하루 200여명의 방문자가...
하여간 그 덕분에 용기를 갖고
작은가게 사장님이
되었답니다. 어때요? 재미있나요?
너무 잘난척했남?? 도움이 되셨나 모르겄수?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