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참 댓글(4)
ㅎㅎ   l  2014.01.08 04:08
부모님 한분도 안계세요.
헤즐럿커피   l  2005.03.25 16:49
결혼전엔 깨닫지 못했던 아버지의 사랑이 결혼후 아이를 키우면서 가슴속에 사무치게 감사한 걸 알았습니다. 어릴 땐 그저 무섭기만 아버지 였는데...
아버지의 깊고 깊은 사랑이 아니었다면 늘 절망하고 피하기만하는 나약한 딸이 되었을 겁니다. 지금은 아무리 힘들어도 용기를 내고 이겨내는 강인한 여자이자 엄마가 되어 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번 주말엔 아버지를 뵈러 가야겠습니다.
지민에미   l  2005.03.23 09:49
이제껏 정말 엄마, 아빠 발을 씻겨 드린적이 한번도 없네요.. 목욕을 가도 엄마가 절 많이 씻겨주셨는데 전 왜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지 후회돼요. 사실 결혼 하고는 남편발을 몇 번 씻겨주었거든요. 다음번 친정에 들를때는 꼭 씻겨드리고 싶어요.
이현숙   l  2005.03.22 08:14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캠페인 그 어떤 캠페인보다 좋은 캠페인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이 캠페인을 읽어가면서 눈시울이 흠뻑 젖었고요 마음 한구석이 찡 했고요.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분도 부모님이시고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 주신분도 부모님이시고요. 이제는 두 분다 일흔이 넘으셨고 지금도 자식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부모님, 과연 자식으로서 부모님께 효도 얼마나 했을까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과연 부모님 발 한번 씻어 드린적이 없으니 불효중에 불효지요. 발 닦아드리지 못한것은 살기 바빠 이번 주에 찾아뵙고 발 닦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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