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참 댓글(136)
파랑새는 파랗다   l  2011.08.27 12:39
집을 비울때마다 주부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1998년에 처음 도입된 <빈집 사전 신고제>가 있더라도 얼른 전화버튼이 눌러지지 않더라구요.
단 며칠새 무슨일 있을까? 안이한 생각으로 쉽게쉽게 현관문만 잠그고 나왔는데
자꾸 뉴스에 나오는 빈집사건의 얘기를 듣노라면 사실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답니다.
지구대에 거리낌없이 빈집신고를 해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바 이번 추석엔
용기를 내어 꼭 신청부터 해야겠네요.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울때 꼭 점검해야할 사항을 미리 메모를 해둬서 집비울때
항목마다 체크를 해가며 점검을 하겠습니다. 집안에 있는 화분 한개라도 신경써서 말이죠.
***우리집 안전의 기본은 점검에서부터 시작됨을 인식해야겠어요~***
아꿍이맘   l  2011.08.27 11:56
전 창문과 입구쪽에 차인벨을 설치했습니다. 집에 사람이 있으면 끄고 장시간 외출시에 사용하는데 좋더라구요
웅이여보   l  2011.08.27 10:40
빈집 사전 신고제라...그런것도 있었네요..
저희는 아파트인데 일단 앞집과 바로 위층에 몇일 비울거라고 말해놓으면 우유나 신문은 윗집과 앞집이 번갈아 가면서 갖다 마셔요..ㅋㅋ 그리고 입구에 CCTV가 있어서 관리실에 말해놓으면 가끔 신문 우유등 그런거 확인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청소하시는 분의 도움도 많이 받구요 저희는 이웃이 방법 지킴이 인듯해요
알크림   l  2011.08.26 23:25
저도 별다른 방법을 알 수가 없어 무조건 문단속만 잘하려고 하는데 사실 도둑이 든다해도 저희로선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빈집사전신고제란 것이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 추석엔 저희도 신고해야겠어요.
팔랑우유은돌   l  2011.08.26 14:10
빈집 사전 신고제! 이거 너무 좋은 시스템인거 같은데 너무 알려진 내용이 없군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균앤훈   l  2011.08.26 12:45
http://blog.nongshimi.com/blog.ns?blog_id=jjesil&post_no=94453

빈집 사전신고제가 있었네요. 전 처음 들었답니다.

1년전 시댁가는데 정말 현관문을 활짝열고 간적이 있어요. 분명 저는 문을 잠궜는데 남편이 출발전 집에 뭘 빠트렸다고 가지고 온다고 집에 들어가면서 문을 활짝 열어놓고 나올때 닫지않고 그냥 온거죠... 몇시간 뒤에 옆집에서 전화왔어요. "언니, 문 열어놓고 어디간거야? 커피마시러 왔는데 불러도 없고 도대체 어디야?"
저는 놀라서 남편에게 물었더니 문을 안닫고 온것 같다고 하더군요. 옆집 동생은 현관문 꼭 닫아주었고, 저희는 시댁에서 바로 돌아왔답니다....
지금은 웃지만 그때는 너무 놀랐어요. 집에오니 그대로 다 있고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때이후로 문단속 꼭꼭 잘 하고 다닌답니다.
ssoin   l  2011.08.26 12:33
불켜놓고 나가는것도 사실 좋은 방법같진 않아요~
서로 믿고 사는 사회가 되고 싶은데...왜 불가능한건지...
불조심하세용~   l  2011.08.26 10:44
어느날과 같은 부산스러운 평일아침 식구들 모두 출근하랴 등교하랴 정신없던 아침이였습니다. 그전날 초복이라 가족들을 위해 닭죽을 큰솥에 한솥 푹~~고아 맛나게 만들어먹고 출근길아침 남편꼐서 평소에 안먹던 아침을 어제 먹던 닭죽으로 해결하자며 바쁜오전 닭죽을 끓여식구대로 그릇에 퍼서 모닝죽으로 해결하며 모두들 각자의 일터와 학교로 갔었죠~그러던중 출근하고 한 3시간쯤 지났을까?
남편의 다급한 전화 "큰일났어 경비실에서 전화왔는데 우리집에서 연기가나온데 불이났나봐~!!!!!!빨리 집으로 가야겠어!!!!!" 뚜둥~~~아니 이게 무슨일인지요?
불?!!!!!불이라구?!!순간 집에있는 중요한 물건들 가족사진 컴퓨터 옷가지들 바쁜오전 게지도 않았던 이불들과 내통장..오만가지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동안 저희집에 불이 날뻔한 경험은 서너번있었지만 이리 아무도 없는빈집에 이렇게 불이나다니... 서둘러 정신없이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조 이게 무슨일인지? 불이날만한것도 없을거라 생각을하며..너무나 당황한 저는 택시에 내리자 마자 바로 집으로 향했지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오르자 벌써 탄내가 가득하더라구요 4층이던 우리집 4층에 오자마자 그을음 냄새가 진동을하고있었어요
미리 출동한 소방원들이 문을열고 이미 진입한상태였고
들어가니 소방원들과 경비실 관리팀과 구급대원들이 있었고 부엌에서 불이난거 같다구해서 가보았느데
어머!!!썌까맣게 타버린 죽솥을 보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남편이 오전에 닭죽으로 아침을 먹자며 큰냄비에 불을 약불로 올려놓고 끄고나온다는걸 깜빡하고 나온겁니다.
세상에나...그래도 다행인건 그 냄비만 타구 집에불이 옮겨 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하이구~~~~~~~~~정말 어찌나 놀랬던지
그떄만 생각하면 ...그후로 한 몇일은 우리식구들 놀란가슴에 아침은 먹지도 않았답니다.^^:;;;;;;;;;;
모두들 빈집단속 잘하시고...불조심하세용~~~~~~
흰판다   l  2011.08.25 23:41
http://blog.naver.com/josemauro/20136250620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안개꽃   l  2011.08.25 21:50
이번 추석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문단속 철저이 하고 광고지 버리고 사람이 있는것 처럼 불을 한개 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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