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참 댓글(68)
you68   l  2012.04.10 09:30
마음이 비뚤어진 마음의 장애인이 신체의 장애를 말한다는게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민맘   l  2012.04.10 00:14
장애우가 맘편히 다닐만한 곳이 없어요. 특히나 터미널을 이용해 어딜 간다는건 상상도 못할일이져..우리나라 아직 멀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끈임없이 얘기해주것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이리스   l  2012.04.09 23:28
전 저희 엄마가 소아마비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라 누구보다 그 고통과 아픔을 잘 알아요.
저희 엄마는 어렷을때부터 소아마비라 평생 다리를 저셨어요..걸어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봐서 어렷을때는 그런 엄마가 창피했지만 보통사람보다 열심히 사는 우리 엄마 정말 존경해요^^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으로 봐주세요.
아줌마   l  2012.04.09 22:06
주말에 장애우들과 문화유적지 봉사활동다녀왔어요.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너무예쁘고 착해요.
작은친절에도 감사하고요,.
어느시각의로 보는가에따라서 친구도되고 편견도 가지는것갇아요. 여러분 사람은 모두가평등합니다.
푸른하늘꿈   l  2012.04.09 21:51
우선!!이젠 하늘 멀리 가신 친정엄마ㅠㅠ생각이 나네여,,건강하셨던 엄마가..60대 중반에 장애1급 진단을 받으셨었죠..살아계실때 ,,저와 3년의 시간을 보냈었는데여,,동생이 이런말한적이 있어요..식당에 갈때 엄마를 데리고 함께 다니는걸 보면,,저보고 맘이 넓은가 보다고요,,ㅋㅋ 그때는 동생한테 그말 듣고 웃었었는데,,그만큼 본인 스스로도 위축되시는 거겠죠..맘적으로요,,가족들은 주차장도 장애인용..을 이용하는데,,1년 넘게 걸렸던것 같아요,,서로 맘상할까..싶은 마음에..휠체어까지 챙기느라 번거롭긴 해도 배려인거죠,,간혹 일반차량이 주차장에 있는거 보면,,,예전에 몰랐던^^ 안타까움도 들고요,,엄마가 장애인이 되고 보니,,저희 가족또한 장애인에 대한,,생각이 많이 바뀌었답니다,,택시를 타고 병원에 오가며,,많은 승차거부도 있었답니다,,내돈내고 타는데,,왜 이런걸까??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여,,아마도 많은 가족분들이,,불이익을 많이 받으며,,,그럼으로 맘아파 하시리라 생각되네여,,오늘도 맘상하진 않으셨을지,,오늘하루도 불이익으로 상처받진 않으셨을지,,당당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
주현맘   l  2012.04.09 19:23
장애는 창피한것이 아닌데...사회 인식이 아직 부족한 탓일까요..? 장애우를 가장 힘들게 하는건 시선일 아닐까 싶습니다...저역시 제 가족으로 인해 타인의 시선이 그렇게 싫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호기심에 보는 시선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직접 당해보는 입장에서는 그 시선이 어찌나 밉고 서럽던지요...그런 면에서 사회적으로 인식을 달리하는 교육이 필요할 것 같고, 장애우 역시 장애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본의아니게 올 수있는 상황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너무 움추려들거나 하지 않았음 합니다...당당하게...난 몸이 불편할 뿐이지 생각하는건 똑같은데...좀더 자신있게 모두와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덜 상처받지 않을까싶네요~! 제 주위에도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해외로 이민간 언니가 있는데...정말 가슴 아팠거든요...우리 나라는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 먼~건지...우리 모두 장애우에 대한 편격부터 버린다면 사회는 좀 더 나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노꼬   l  2012.04.09 18:02
장애인 동생을 있어서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요. 사회적인 편견도 편견이지만 어릴적부터 상처받은 그 마음이 쉽게 풀어지지 않다보니 비뚤게 성장하는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따뜻한 말한마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 ...아쉬움이 생기네요..어렸을 적부터 아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색과 표현방법을 가르쳐 주는 엄마가 되고싶네요
남선녀   l  2012.04.09 15:44
예전보다 시설이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지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엄마들이 아이에게 교육하는 문제입니다.
말은 사랑과 관심을 담지만,,실천이나 아이들과의 관계는 피하는눈치...
아이들은 오히려 순수하고 거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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