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참 댓글(196)
여유롭게   l  2011.05.11 12:44
장을 보다보면 금액을 초과하는 일이 많은것 같아요. 필요한 품목을 적어가지만 아이들과 같이 가게 되면 사달라고 하는것은 왜 이리 많은지, 그리고 할인하는 품목은 더 사게 되더라구요. 참 배가 고플때 가게 되면 고르는 품목도 더 많아지더군요. 만두도 유난히 맛있어 보이고 간식거리라도 해야겠다며 더 사게 되는것 같아요.
알뜰한 장보기를 위해서 메모해서 가고 재래시장을 이용해야 겠어요.
   l  2011.05.11 12:40
조금은 부끄럽네요 ㅎㅎ; 장보러 갔을때 한번씩은 겪었을 일이랍니다^^;; 1+1 한다고해서 얼른 장을 보러갔습니다 물론 대형할인점이죠^^ 그런데 거기서 너무 많은 상품들을 1+1하는 바람에 이것저것 카트기에 막 주워담고 한카트가 되었어여 그리고 계산대로 가서 1+1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는데 그중에 절반이 1+1이 아니라서 낭폐를 본적이있답니다. 너무 부끄럽고해서 계산대에서 카트기를 빼서 이곳저곳 다시 다니며 전단지를 재차확인한적이있습니다.
그런 제모습이 너무나 부끄럽기도 하더군요.
인이짱   l  2011.05.11 12:02
장보러 간다고 하면 대형할인점은 제외..재래시장을 가서 물건을 사기전 물어 보는건 당연한데 벌써 봉지에 담는 어르신들..안 산다고 하면 고성에 욕설에 초짜주부시절엔 당황과 함께 모욕감을 느꼈는데..이제 마흔줄이 되어서 시장을 가면 그정도야 우습게 한방에 처리하는 재주아닌 재주를 터득을 했답니다..건들면 무섭게 두방 쳐주는 아줌마의 힘을^^
   l  2011.05.11 11:49
저는 오일장이 서는시골에 삽니다.
오일마다 장보기를 하는데 시골할머니들이 나물이며 곡식 온갖 채소들을 가지고 나오셔서 팔고 계신 모습이 안타까울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전 될수있는대로 나이가 더 많아보이는 할머니께 채소를 사곤하는데, 어느날은 떨이(마지막)라고해서 빨리 집에 가시라고 그냥 사드렸는, 저만치가니까 또 그만큼 다시 갖다 놓으시는거예요.
그때부터 할머니들을 유심히보게 되었는데, 초라하게 보이는게 컨셉인 할머니들이 많다네요.
수입산도 슬쩍 끼워 팔기도 하고요.
쪼글쪼글한 할머니 손도 못믿으면 누굴 믿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우리들의 엄마, 우리들의 할머니들이니까요~~~
방울이   l  2011.05.11 11:43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라서 가끔씩 어린이집 보내놓고 남편이랑 둘이 갈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곧잘 하는 실수입니다. 제가 먼저 걷고, 뒤에 남편이 카트를 밀고 따라오죠. 제품들을 쭉 보다가 사고 싶거나 좋은 물건이 있으면 으레 의심없이 뒤에 따라 오는 카트에 그냥 담아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줄줄줄 제품 설명을 하죠. 근데 나중에 알고보면 남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에요.그 아저씨는 저를 이상한 여자로 보죠. 얼굴이 완전 홍당무처럼 빨개질 정도로 정말 부끄러워요. 남편을 빨리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면 남편은 이미 저보다 훨씬 더 앞서 가고 있어요.
   l  2011.05.11 11:04
장보러 가기전에 아 ~ 오늘은 5만원만사야지 ! 꼭필요한것만 사야지 ~ 하고,,, 갔었는데 그것은 언제인지 모르게 까마득히 잃어버리고, 싸다싸다 하면서 다 담고,,,
계산대에가서 놀라지요 ㅜㅜ
엄밸런스   l  2011.05.11 10:37
예전에는 아이가 낳기전에 장보기도 여유롭게 하고 쇼핑도 오래오래 했는데 요즘에는 아이가 1살인데 아이때문에 쇼핑을 하려고 하고 쇼핑을 하다가 아이가 운적이 많고 심지어 쇼핑을 가서 막상 사려고 하는 물건이 있어도 아이때문에 많이 구입하지 못하고 소량만 구입하게 되는것 같고 비오느날에는 쇼핑자체를 엄두를 못냅니다. 그리고 아이를 신경쓰다보니 예전에 돈을 잃어버린것도 있고 쇼핑할 물건의 쪽지를 집에 놓아두고 와서 엉뚱한 물품만 구입하적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장을 보려면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하며 외출한번 하기에 정말로 힘든것 같아요
   l  2011.05.11 10:28
장볼때 꼭 일대일이면 사게 됩니다. 그리곤 후회해요
   l  2011.05.11 10:27
친정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가서싸게 사와서 나누어요^^
생활용품역시 시대어머님과 상의해서 용량 크게 사서 반반씩 나누어 쓰고있답니다. 훨씬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예빈예범맘   l  2011.05.11 08:56
저희집은 재래시장이 바로 5분거리에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거든요. 그래서 정말 편하게 옷을 입고 장을 보러 갔는데 대학교때 좋아했던 선배를 정말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선배가 먼저 알아보고 인사했는데 전 정말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선배 옆에 있는 부인은 어찌나 고상하고 예쁘게 차려 입으셨던지~그 뒤로는 장보러 갈때도 예쁘게 입고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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