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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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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각 행정기관마다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빨리 전국으로 실시 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때까지 우리는 나름대로 쓰래기 줄이는 일에 힘을 기우려야할 것입니다.
애완동물들 에게 준다고 생각하면 잘게 부수거나, 생선가시나 ,비닐, 이쑤시개,등 우리가 생각할때에 거북 한것은 넣지 않을듯 합니다.
내집의 쓰래기통 주변 청소는 하면서 남의 담장 밑의 쓰래기통에는 아무렇게나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음식물 수거통이 있음에도 꼭 비닐에 싸와서는 그
비닐을 옆에 걸치고 가는 분이 지저분하다고 꼭 항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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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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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한다는것은 큰 것이 아닙니다.
내 아이들의 미래와 현실을 살아 갈때 불편없는 쾌적함을 느낄수 있으면 됩니다. 좋은 정책이 나와도 실천하는 사람들이 안일하게 생각하고 나하나쯤이면 된다는 생각이면 그정책은 나쁜 정책으로 바뀌어서 불만들만 가득하게 되지요.
오래전에 음식물 쓰래기 위에 무엇인가를 뿌려서 빠르게 거름을 만들 수 있게하는 방법이 있었고, 지금도 어느 구 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또한 음식물 분쇄기를 각 가정에 보급하여 분쇄한 음식물 쓰래기를 배출 또는 화분등에 재활용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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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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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 말리기가 수월치가 않아 문제네요.. 겨울이라 잘 마르지도않고..귤껍질, 사과껍질은 하루다르게 쌓이는데... 전 다른 것보다 말려서 하는 게 젤 어렵더군요. 아파트 단지라 장소가 협소해서요.. 마당이 있다면야 그런 걱정 없겠지만요..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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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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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가장 좋은 홍보방법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인쇄하는 겁니다.
안 사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스티커등등은 오래되면 지저분하고 읽기가 어려워지니..쓰레기 봉투에 인쇄하거나 쓰레기 봉투 살때 안내지를 아예 넣어서 주면 젤 속편할 거예요..
대신 예제과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게 필요하죠..부녀회 일을 하다보니 아무리 좋은 정책도 적용하기 힘들면 안하니만 못하다는 거 실감합니다.
생선의 가시와 살을 발라내라는 것은 생선은 거의 안된다는 얘기나 다름 아니죠..조개껍데기, 복숭아는 씨에 독성이 있으니 안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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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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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와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서 저는 오랫동안 해왔던 일이라 번거로움을 덜 느낍니다...하지만 이번에 무우등을 썰어서 버려야 한다는 것은 몰랐던 사실이네요.. 기준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하면 큰 착오는 없을 듯한데요. 귤껍질은 사람도 넉을 수 있으니 당연히 음식물이고..녹차찌꺼기는 좀 애매하지만..아마도 이조항은 티백제품 때문에 나온 게 아닐까 합니다. 애매하잖아요. 보리차 티백도 음식물로 허용되면..모두들 그냥 넣으실테니까요.. 고추씨는 저도이해가 잘 안가지만 파뿌리는 아마도 흙 때문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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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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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문에 반가운 이름이 나와 몇 자 적습니다. 김미화 차장님...제가 서울Y에서 일할 때 안면이 있는 분입니다. 제가 처음 단체에서 일할 때는 환경이 개발논리에 밀려 발을 못 붙이고...쓰레기 종량제, 비닐봉투 판매등의 대안은 씨도 안 먹히더니..한강에 돌 던지는 것 같던 그 일들이 이제는 정착되어 있다는 데서..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던가요..
단체 실무자들도 인정하는 바지만... 우리나라의 쓰레기 혹은 환경 관련 정책은 세계 선두 순위입니다. 인구가 많아서 더 그런 거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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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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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보니 다세대거주땐 종량제 봉투를 사용했는데 음식물 수거함에 갖다 붓는 통이 있어서 봉투를 구입하는 일은 줄었습니다.헌데
이 또한 문제가 있더라구요~아직 홍보가 안 된 탓인지 인식이 덜 된 탓인지
각종 이물질과 함께 버리는 가구가 빈번하여 어제는 관리소에서 방송까지했지요~음식물매립이 법으로 금지된 것을 들으며~해당 지역민의 고통을 생각해서라도 우리가 해야 할 도리라면 음식물양을 가능한 줄이는 것! 또한 해당 담당자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각종 캠페인등으로 동참에 주력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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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b09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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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분리 배출 정말 좋은일이지요. 하지만 정확한분류 음식 목록을 전국민에게 홍보가 아직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 많이 헷갈리구요 그많은 음식 종류중 어떤것은 되고 어떤것은 안되고 헤매이고요. 또한 어떤동네는 그냥 음식물수거통에다 직접 버리고 또한 어떤 동네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사다가 그안에 분류해서 놓고 각기 다 다릅니다. 각 자치구마다 주부들 스트레스 엄청 많고요. 또한 여름철에는 음식물 수거함에 심한 악취가 나고요. 정말로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매일 매일 걷어가야 되는것은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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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몸짱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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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조개껍데기는 동물의 사료로 쓰일수 없다치지만, 상한 음식은... 과연 사료로 쓰여도 괜찮을건지...
또한... 음식쓰레기에는 동물성음식물과 식물성 음식물이 섞여있는데.... 가공을 한다해도 과연 소들이... 그걸 먹어두 될까요?
조개껍데기는 그렇다쳐도, 녹차나 한약찌거기, 생선가시는 남아있는 영양분이 있어서 칼슘섭취나, 다른 영양분 섭취에도 이로울것 같은데...
기계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음식쓰레기로 분류되지 않는다...
납득이 잘 안됩니다.
또 기준은 그러하지만, 지역에 따라 조정할수 있다는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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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몸짱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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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배출기준이 사료로 쓰일수 있는가 없는가가 기준입니다.
첫날부터 생선가시와, 아주 조금남은 생선살을 분리해서 버리면서 좀 번거롭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지켜지기야 하겠지만, 과연 음식쓰레기가 사료로 쓰일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나름대로 절약하고 구입한 물품을 다 먹으려고 하지만, 가끔 날짜가 지나서 상한 음식을 버릴때... 있습니다. 경험에 비추면 맞벌이하는 가정은 먹은 음식보다 상해 버리는 음식들이 더 많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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